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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촉촉한 핸드크림 추천일상/리뷰 2020. 3. 30. 07:25반응형
해피바스 로즈 에센스 스무드 핸드크림
HAPPY BATH ROSE ESSENCE
요즘 코로나 때문에 주기적으로 자주 손 씻어서 핸드크림이 많이 필요하시죠. 이렇게나 자주 핸드크림을 발라본 적도 없고.. 이렇게나 자주 손을 씻어본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사무실에서 놓고 쓰는 핸드크림 추천해볼까 해요.
손등은 보기보다 피부가 얇고 부드러워서 다른 부위보다 주름이 생기기 쉬워요. 그만큼 노화도 금방 오는 곳인데, 많은 분들이 얼굴 피부 신경쓰는 것만큼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래서 요즘같이 손세정제의 잦은 사용과, 핸드 워시의 잦은 사용으로 손등이 거칠어지거나 건조한 날씨 때문에 손등의 탄력이 줄어들면 핸드 크림을 꼭 발라야 바로바로 효과가 있답니다. 크림을 바를때에는 손등뿐만 아니라 손가락과 손톱까지 잘 비벼서 발라야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어요.
저는 핸드크림 바를때 끈적임이 많으면 정말 싫어해서 촉촉하고 금방 스며드는 핸드크림을 선호해요. 그리고 핸드크림 바르고 나서 손이 너무 미끄덩 거리면 업무 할 때 좀 불편하더라고요.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래서 촉촉한 제품 이것저것 다 쓰다가 저렴하고 막 쓸 수 있는 해피바스 핸드크림을 추천해요. 인터넷에서 2500원 ~ 3000원 사이의 가격대로 팔고 있어요. 용량은 50ml 이구요. 하루에 열번은 바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엄청 오래 쓰고 있어요. 촉촉해서 많은 양의 로션을 짜지 않아도 되서 그런 것 같아요.
손등에 한번 핸드크림을 구석구석 발라봅시다! 손등 위에 있는 크림 모양이나 색이 사진으로만 봐도 촉촉해 보이지 않나요? 몰랑몰랑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꾸든 덕하지 않은 느낌의 쫀득쫀득한 느낌보다 촉촉한 덩어리의 느낌이 있어요. 색은 약간 불투명한 느낌의 로션으로 손등에 펴 발랐을 때 산뜻하고 아주 가벼운 느낌이 있어요. 좀 더 무겁고 더 쫀쫀한 느낌의 핸드크림을 좋아하시는 분은 안 좋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손등으로 살짝 펴 발라봤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짜봤더니 크림이 좀 뭉쳐있네요. 하지만 바로 손등과 손바닥으로 슥삭슥삭하면 금방 쏙 스며듭니다. 핸드크림을 안발랐을때는 몰랐는데, 한번 바르기 시작하니까 안 바르면 굉장히 손등이 거칠어지고 건조해지죠. 부드럽고 촉촉한 로즈 향의 크림 타입의 핸드크림입니다. 7 Essencial Oil Comlpex의 실크코팅으로 보습과 윤기를 부여하고 촉촉한 손을 만들어 준다네요. 비타민 E 성분의 큐티클 케어 효과까지 풍성한 로즈 정원을 거니는 듯 전해지는 불가리아 로즈의 향취이다.
향은 처음에 짤때와 손등에 막 발랐을 때 냄새가 강하게 나지만 금방 빠집니다. 손등에 코를 가져다대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로즈향이 나긴 하지만, 살짝만 떨어져도 냄새가 나진 않아요. 저는 원래 향수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냄새 강한 거 싫어하는데, 해피바스의 장점은 개인적으로 이런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면이 선을 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저와 같이 촉촉한 핸드크림 찾으시거나, 냄새 강한 거 싫어하시는 분, 손의 끈적거림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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