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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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쿨링 마스크팩 셀퓨전씨 후기일상/리뷰 2020. 7. 14. 01:08
Cell Fusion C First Cooling MASK 셀퓨전 씨 포스트 알파 퍼스트 쿨링 마스크 여름이라 그런지 피부 온도도 올라가고, 기존에 쓰고 있던 보습이나 재생 크림 또는 마스크팩 했더니 너무 유분이 많아져서 오히려 얼굴에 뾰루지가 지속적으로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악건성의 피부라 보습과 수분만 신경 쓰다가 여름에는 오히려 보습보다 쿨 마스크팩을 해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할 것 같아 올리브영에서 많은 팩 중에 후기가 괜찮은 셀퓨전 씨 쿨링 마스크팩을 구매해보았다. 가격은 1p에 3,000원인데 1,500원으로 세일하는겸 20,000원 이상 무료배송이라 15장을 구입해버렸다. 이러고 안 맞으면 친구들한테 뿌리기.. 돈 날아가기.. 겉 포장지에도 쓰여있듯이 피부 온도가 -5도 감소 효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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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소시지로 다이어트 시작일상/생활정보 2020. 7. 8. 01:29
닭가슴살 소시지로 다이어트 시작 다이어트는 너무나도 지겹고 지겨운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그나마 2kg 정도 지방님께서 더 붙지 않아 주시고 잘 버티고 있었는데,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못하는 소비와 갑갑함을 배달 음식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단 몇 개월 만에 주식도 아니고 신기록 경신하는 내 몸무게를 경험하였다.. 그래서 최신 유행어 중에 확진자 아니고 확찐자로 SNS에 돌아다니는 재미있는 그림과 짤들은 다 나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하.. 식욕은 날로 늘어가고, 배는 점점 남산만해지고.. 미혼인데 마치 애엄마 같은 몸매를 가지고 있으니, 시기도 시기인지라 출퇴근할 때든 친구들 만날 때든 마스크 쓰고 편안하게 옷 입고 돌아다니다 보니 살이 살을 더 부르고 걔가 또 친구를 데리고 오고 감당이 안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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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프로 후기일상/리뷰 2020. 7. 5. 01:07
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후기 (PAPER PRO) 개인적으로 이북리더기는 두 가지 종류를 쓰고 있다. 한 가지는 YES24의 크레마 사운드,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리디북스의 페이퍼 프로다. 두 종류를 쓰는 이유는 맨 처음에 페이퍼 프로를 구입하고 너무 만족스러운데 손이 작은 나로서는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 좀 큰 감이 있어 더 작은 것을 휴대용으로 하고자 크레마 사운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두 가지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면, 크레마 사운드의 경우는 예스 24에서 도서 구입하므로 과정에 있어서 눈에 좀 더 쉽게 익히고 쉽고, 사이즈가 아담해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다. 무게 또한 가벼워서 한 손으로 오래 들고 보기에 (버스나 기차에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다만, 기계의 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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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에센자 미니 후기일상/리뷰 2020. 7. 2. 01:26
네프스레소 커피머신 에센자 미니 사용 후기 (Nespresso Essenza mini) 네스프레소 머신만 세 가지를 가지고 있다. 다른 커피머신을 사려고 도전했지만 결국 캡슐을 같이 쓸 수 있는 걸로 계속 사게 된다. 가지고 있는 두 가지는 사이즈가 너무 커서 동생 원룸에 두려고 미니로 구매했다. 15년 정도부터 네스프레소는 꾸준히 사용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맛도 가장 평범하고 기계 사용도 편리하고, 청소하기도 간편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냥 쭉 쓰게 되었다. 친구네 집에 있는 일리(illy) 커피는 네스프레소에 비해 더 다크한 맛이었다. 네스프레소는 좀 연한 맛에 마셨는데 십 년을 넘게 커피를 마시다 보니까 이제 점점 다크 한 맛을 찾아가게 되긴 하는 것 같다.. 그런데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맨날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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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후기일상/리뷰 2020. 6. 29. 10:39
이북리더기 크레마 사운드 CREMA Sound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 갖게 되는 이북리더기를 고민 끝에 구입했었다.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로 봐도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눈의 피로때문에 오랫동안 보기가 힘들기도하고, 이동이 많았던 시기에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책을 들고다녀도 되지만, 두꺼운 책은 엄두도 안나고, 기차나 고속버스 안에서 한 손으로 책을 들고 보기도 어렵고 게다가 책이 구겨지는 상황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사람으로 이러쿵 저러쿵 소비의 합리화를 하기위해 여러가지 이유를 찾아 결국 구매하고 말았다. 구매는 YES24에서 구매하면 되고, 아이디가 연동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이북 구매후에 크레마에서 직접 다운받아서 인터넷 없이도 볼 수 있는 아주 간편하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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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티머 스타일러 isteamer 사용 후기일상/리뷰 2020. 6. 26. 01:32
아이스티머 스타일러 isteamer styler 스팀다리미 사용 후기 집에 일반 다리미만 있기도 하고, 매번 다리미판 폈다가 접었다가 너무 귀찮기도 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팀다리미들 중에 가볍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광고 보고 혹해서 구매했다. 사실 홈쇼핑은 어떤 제품을 보더라도 사고 싶게 만드는 재주가 있기 때문에 채널 돌리다가 말발에 빠져서 계속 보고 있으면 구매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안 살 거면 바로 채널을 무조건 돌려버려야 한다... 아이스티머의 자랑은 25초 만에 초고속 예열이 되어서 출근시간에 급하게 다리미 할 수 있고, 580g의 본체 무게로 손목에 무리가 덜 가며, 99.9%의 살균효과와 탈취효과를 강조했다. 다른 거는 모르겠고 초고속 예열에 혹해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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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 Klug 마사지기 사용 후기일상/생활정보 2020. 6. 17. 01:17
클럭 Klug 마사지기 사용 후기 그동안 SNS에서 광고랑 홈쇼핑에서 나올 때마다 살까 말까를 백만 번 고민한 제품이다. 뭐든 홍보 영상을 보면 다 사고 싶어 지니까 말이다. 이번에 아이폰을 바꾸면서 사은품을 고르라는데 그중에 클럭 마사지기 있어서 잘됐다 싶어 바로 선택했다. 저주파 마사지는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물리치료받을 때 해 봤는데 큰 효과를 못 봐서 사실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그때는 나이가 어렸어서 뭉친 줄만 알았던 근육이 사실은 뭉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사은품으로 온 제품이라 다양하게 주어지진 않았고, 본제 한개와 스몰 사이즈 패드 하나, 미디엄 사이즈 패드 한 개가 왔다. 가장 작은 사이즈 어깨에다가 붙이고 승모근이나 좀 풀어야겠다 생각하면서 공짜로 얻어 좋다며 해보려고 했지만,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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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후기일상/리뷰 2020. 6. 11. 01:50
리얼 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Real Barrier Extreme Cream MASK 한동안 귀찮아서 마스크팩에 소홀하다가 갑작스러운 폭염에 피부가 너무 뜨거워져서 진정시킬 겸, 강한 햇빛으로 인한 피부 탄력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영양 보충도 해줄 겸 올리브영에서 1500원에 세일하는 팩을 오랜만에 했다. 뭐든지 꾸준함이 중요한데 이것도 귀찮고 저것도 귀찮으니 요근래에 전체적으로 대충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코로나 때문이라고 잠시 잠깐 탓을 해보지만,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때를 빌미로 건강이든, 몸이든, 피부든 성장할 수 있는 시기에 침대에 누워만 있으니.. 그 와중에 식욕은 왜 그렇게 폭발하는지. 재난지원금 받고 외식으로 매일같이 먹고 돌아다니니 얼굴이 거칠어질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