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탭 S6 스펙 및 사용 후기

삼성 갤럭시 탭 S6 스펙 및 사용 후기

---

삼성 갤럭시 탭 S6

삼성 갤럭시 탭 S6 나오자마자 구매했지만, 요즘 어린이든 누구든 태블릿PC를 1개 정도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보다 더 잘 쓰고 있는 갤럭시 탭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마운틴 그레이 색으로 128GB 약 70만 원 정도 주고 구매했다. 갤럭시 탭 뒷면에 스마트 S펜이 자석으로 부착되어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서 좋은 것 같다. S펜은 태블릿 PC 뒷면에 부착되어 있는 동안에 자동으로 충전이 되므로 배터리의 걱정은 없다. 스마트 S펜의 경우는 실제 붓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4,096 단계의 필압 인식을 넣어 뛰어난 그립감으로 몇 시간 동안 그림을 그려도 피로감이 적다.

 

삼성 갤럭시 탭 S6

광택의 고품질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갤럭시 탭 S6은 244.5*159.5*5.7의 크기와 42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얇은 베젤과 16:10 WQXGA의 sAMOLED 디스플레이는 267.2mm의 크기를 자랑하며 2560*1600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AKG와 Dolby Atmos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몰입도를 높여준다.

 

태블릿 후면 상단 모서리 부분에 듀얼 카메라 스택이 있다.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뒷면에 초광각 렌즈를 추가하여 123도의 초광각 촬영으로 전문가처럼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고, Adobe Premiere Rush를 이용하여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되어있다. 초광각 카메라 5mp와 광각 카메라 13mp로 동영상 해상도 UHD 4K (3840*2160)을 자랑하며, 전면은 8mp를 선보인다.

 

6GB의 RAM과 128GB 저장공간 또는 8GB RAM과 256GB 저장공간으로 microSD 카드 추가하면 최대 1TB까지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다. 삼성 DeX로 태블릿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고, DeX로 바로 접속하는 전용 키와 터치패드가 추가된 키보드커버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온 스크린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 기능으로 안전하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탭 S6

배터리는 인터넷 사용 최대 9시간까지 가능하며, 비디오 재생 시간 최대 15시간, 오디오 재생 시간 최대 105시간으로 704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배터리 교체는 불가능하다.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로, USB-C타입 충전기와 Dock POGO 충전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삼성 갤럭시 탭 S6

후기

 

현재 갤럭시 탭 S6 사용해본 결과, 대만족이다. 일단 화질이 너무 좋아서 영화나 드라마 볼때 좋긴 한데, UHD인 만큼 밝기를 높이거나 오래보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다. 선명도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PC로 보았을때 더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S펜은 아티스트가 아닌지라 몰라도, 크게 사용도는 떨어진다. 메모장을 활용하여 필기를 해보았는데 태블릿 하나만 들고다니면 모든걸 다 담을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지속적인 필기는 눈의 피로와 (내가 사용할 줄 잘 모르는 것인가 싶지만) 화면의 움직임 때문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펜의 종류와 색의 종류가 많아서 빠르게 바꾸고 지워가면서 필기하는 면에서는 무엇보다 뛰어나다.

 

배터리는 정말 오래가서 너무 마음에 든다. 한번 완전 충전을 하고 나면 기본 3일에서 최대 5일까지 사용하는 중이라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키보드 북커버도 같이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245.1*178.7*6.8mm 중량 359g으로 같이 들고다니기엔 무거운 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터치 키보드보다는 더 편리해서 꼭 같이 이용하고 있다. 마우스 패드도 사용이 가능하나 어차피 터치 스크린이므로 따로 사용하고 있진 않다.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