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올바르게 클렌징 세안하는 방법
    일상/생활정보 2020. 5. 16. 01:06
    반응형

    올바르게 클렌징 세안하는 방법


    스킨케어의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은 올바르게 세안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잘못된 클렌징의 방법이 피부의 노화와 관리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외부 요인으로 인해 피부에 노폐물과 먼지나 내부 요인으로 인한 땀, 피지 등으로 깨끗한 클렌징을 통해 모공 속의 더러움을 녹여 제거해야 한다.

     

    클렌징의 시간은 오래 할수록 좋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과도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30초에서 1분 사이로 빠르게 끝내는 것이 좋다. 세안할 때 물의 온도는 항상 헷갈리기 마련이다. 아침에는 시원한 온도로 피부를 긴장을 주어 리프팅 효과를 주도록 하고, 저녁에는 미지근한 온도로 세안하여 피부를 진정시켜 편안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된다. 여기서 시원한 온도이지 차가운 온도는 아니다.

     

    클렌징 순서는 이마와 코의 T존에 먼저 메이크업을 녹인 후, 그다음 턱과 뺨 부분의 U존을 마사지하듯이 가볍게 녹여낸 후, 마지막으로 눈과 입 주변을 마무리한다. 양옆 코는 모공이 눈에 잘 띄는 부분이므로 둥그렇게 돌려가며 마사지하듯이 잘 녹여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여기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로 피부를 자극해서는 안된다. 부드러운 동작으로 마사지하면서 씻어 내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면 역효과가 일어난다.

     

    세안할 때에는 반드시 거품으로 세안할 것!!

    거품을 내어 클렌징을 하는 이유는 피부에 자연적으로 남아야 할 피지까지 벗겨내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거품이 곧 쿠션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힘이 가해지지 않게 되고, 곧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게 된다.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은 후에 푹신해질 때까지 거품을 내 고난 후 세안한다. 이때 손으로 얼굴을 뽀득뽀득 닦지 말고 물을 얼굴에 끼얹듯이 세수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물 세안만을 해야 피부 건강에 더 좋다는 설이 아주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왔다. 아직도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이와 관련하여 TV에서도 종종 연예인들이 이야기 나누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수면 중에 나온 피부의 유분과 노폐물을 그대로 놔두면 산화되어 오히려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 건성피부의 사람도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여 아침과 저녁에 꼭 세안을 하는 것이 피부 노화 방지에 좋다. 아침에는 가볍게 클렌징 폼만을 이용하여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부드럽게 세안하고, 저녁에는 이중 클렌징으로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야 한다.

     

    내 피부 타입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적으로는 세안 후 당김과 당기지 않음으로 판단한다. 세안 후 얼굴 전체가 당기는 경우는 건성피부, 양 볼만 당기고 T존은 번들거릴 경우 복합성 피부, 당김도 없고 번들거리지도 않는 경우는 중성 피부, 세안을 하고 난 후에도 얼굴 전체가 번들거리면 지성 피부의 타입이다. 더 자세하게는 겉은 지성이지만 속은 건성인 경우도 있고 사람마다 다양한 타입이지만 크게는 4가지로 분류하여 화장품의 타입도 대부분 건성과 민감성, 지성과 복합성을 묶어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피부 타입에 맞게 클렌징 선택도 중요하다. 가장 많이 쓰는 클렌징 폼은 어떤 피부 타입에도 가볍게 세안할 수 있다.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클렌징 오일보다 클렌징 워터나 클렌징 젤을 사용하여 산뜻한 느낌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지성피부의 경우는 오일 타입의 클렌징을 사용하여 피부의 자극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세안이 좋다. 또한, 클렌징크림은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데, 클렌징크림을 바른 후 티슈로 닦아내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요즘은 많은 여성들이 오일을 더 선호한다.

    클렌징 티슈는 가볍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수정 시에 많이 사용하나 자주 사용할 시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으니 가끔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탄력은 떨어지고, 피지의 분비 양도 줄어들면서 노화가 급격하게 시작되면서, 피부과나 좋은 화장품에 점점 소비를 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여 가장 중요한 세안의 습관부터 바꾸고 피부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