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브리타 BRITA 플로우 정수기 후기
    일상/리뷰 2022. 5. 6. 09:35
    반응형

    브리타 BRITA 정수기 대용량 플로우 8.2L


     

    평소에는 코스트코에서 500ml 생수 사다가 매일같이 먹었는데, 분리수거 통을 보고 갑자기 현타왔다. 플라스틱이 너무 많은거지... 매일같이 환경 보호해야한다고 외치면서 정작 나는 너무 편한 삶을 살려고 하는거 아니였을까 ㅜ

     

    무튼.. 그래서 집에 비스포크 정수기 설치하려고 다 예약까지 했다가, 리모델링하면서 싱크대가 연결해야하는 호수 입구를 막게 공사를 했기때문에, 하려면 싱크대를 잘라야하는 대공사가 필요했다.. 포기포기

     

    그렇게 생수를 사다 먹다가 알게된 브리타 정수기 아닌가.

    수돗물만 부워 놓으면 줄줄줄 생수로 정수되는 셀프케어 정수기가 있다고해서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다.

     

    브리타 정수기

     

     

    가격은 6만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집에서 물을 많이 마시는 상황이라 용량을 큰 걸로 샀더니 자리차지는 좀 있지만 아주아주 마음에 든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가 천연 코코넛 껍질을 이용한 자연여과필터가 수돗물 속의 염소화합물 및 납, 구리 같은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고 한다. 필터 1개가 2L 생수 75개정도의 양이라니까 얼마나 효율적이고 환경적인가.

     

    무튼 구매하고 엄청나게 만족스러움...

     

     

    브리타 정수기

     

     

    정수기 통 안에 수도꼭지가 같이 들어있어서 설명서 보고 쉽게 조립하면 된다.

    나중에 씻을때 분리해서 씻으면 되니까 관리하기도 편하고, 경제적으로 더 효율적인 듯 싶다.

     

     

    브리타 정수기

     

     

    앞쪽에 꼭지를 잘 잠그면 물이 세어나오지 않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내방에 둘까, 부엌에 둘까 고민하다가, 물 채워넣을때 왔다갔다 하기 싫어서 그냥 주방에 놓았음...

     

    엄마 아빠는 끓인 물에 보리차 우려서 드시는데, 내가 먹는거 보고 한번 사용하더니 편리하신가.. 자꾸 브리타를 이용하신다..ㅋㅋㅋ 그냥 맹물이 가장 좋다니까

     

     

    브리타 정수기 필터

     

     

    통 안에 필터가 같이 들어가있다.

    필터 뒷면에 사용방법이 적혀있는데, 이게 뭔소리가 싶었음..

     

    그러니까 필터 윗부분에 양쪽 날개부분을 손으로 꾹 누루고 물속에 담그면 필터 속에 있던 공기를 빼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누루고 물 속에 넣으면 꼬로로록 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방울이 위로 올라온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이렇게 넣고 좌우로 살짝 흔들어주면 끝.

     

    처음에 이게 물이 들어가는게 맞나 안맞나 굉장히 헷갈려서 필터를 뒤집으니까 물이 또 쪼르르륵 나오고, 물속에 넣으니까 공기방울이 또 나오고.. 결국 공기를 다 빼주는 작업을 해주면 되는 거였음

     

    어쨌든 물통에 물을 채운 후에 필터를 넣고 공기 방울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흔들어주면 된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에 공기를 다 빼고나면, 정수기통 윗 부분에 필터 넣는 공간에 쏙 넣으면 된다.

    그리고 그 위로 수돗물을 넣으면 된다.

    한번 해보니까 아주 간단하니 쉽네..

     

    공기를 뺀 후 필터를 끼운 상태에서 2회정도 물을 걸러 낸 후 사용하라고 나와있다.

    물을 정수하는데 오래걸릴줄 알았더니 금방걸린다.

     

    아주 편안하구먼

     

    브리타 정수기

     

     

    물을 다 채우고 필터를 끼우고 난 후에 뚜껑에 버튼을 꾹 누루고 있으면 필터의 유효기간(?)의 상태가 나타난다.

    배터리 잔량처럼 나타나는데 필터를 갈 때가 되면 배터리 모양같은 것이 없어지고 빈 사각형만 남아있다. 그때 필터를 교환해주면 된다.

     

     

    브리타 정수기

     

     

    통 속으로 물이 정수되어 줄줄줄 나오는중 ! ㅋㅋ

     

    단점이란 아직 찾지못했음..

    1개월 마다 필터 카트리지 교환을 권장한다고 한다.

     

    정수한 물은 가급적 빨리 사용하라고 한다.

    뜨거운 물을 정수하면 정수 능력이 저하된다.

     

    물병에다가 정수된 물 담아서 먹고있는데, 쓰레기도 안나오고 너무 만족하는중..

    코스트코에서 필터도 저렴하게 팔고있어 얼마전에 필터 한번 교환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