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S펜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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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S펜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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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사용을 하고 있는데, S펜을 잘쓰고 있긴했는데, 사실 좀 얇아서 메모장을 오랜시간동안 필기하고 나면 손에 압이 많이 들어가서 피곤함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S펜 케이스를 사서 쓴다고하기에, 그렇게 할까 했다가 안에 펜이랑 케이스 실리콘이랑 또 따로놀면 불편할 것 같아서 사용하진 않았다.

 

친구가 스테들러 S펜 사고싶다고해서, 그게 무엇인가 찾아보니까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 있었다니 !

 

신세계구만...

 

라미 S펜과 스테들러 S펜과 두가지 중에 어떤걸 살까 고민 많이하다가 결국 두개 모두 구입했다.

 

일단 먼저 도착한 스테들러를 리뷰해본다.

 

 

 

 

케이스를 열어보았더니 연필과 같이 생긴 이 디자인 너무 좋다...ㅋㅋ

보통 어렸을때부터 연필로 스터디를 많이 했어서 볼펜보다 샤프나 연필을 더 좋아하는데, 디자인이 모범생이 쓰는 펜슬같아서 괜히 더 열공하고 싶은 그런 기분이랄까 ㅋ

 

안에 펜심이랑 같이 들어있었다.

 

 

 

 

삼성S펜과 스테들러S펜을 놓고 비교해보면 길이는 똑같고 두깨가 더 두꺼워서 노트 필기 할때 손에 무리가 훨씬 덜간다. 게다가 가벼워서 사용하기 너무 편리함...

 

리뷰를 보면, 스테들러 심이 약해서 자주자주 갈았다는 리뷰가 많아 걱정스러웠는데 여유분 5개를 넣어줘서 맘놓고 써도 될것같다.

 

 

 

 

중간에 들어있는 링 같은건 어디다가 사용하는지를 모르겠지만.. 사실 펜심을 어떻게 교체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열심히 써보는걸로 한다. ㅋㅋ

 

너무 작아서 잘 보관하지 않으면 잃어버리기 쉽상인 듯 싶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많이 고민했었는데, 결국 S펜 때문에 삼성으로 구매했다.

 

탭에 노트필기할때 그 부드러움을 잊을수가 없음...ㅋㅋ 어쨌든 스테들러는 다 좋은데 뚜껑이 없어서 가방에 막 넣고다니기 심을 보호하기가 어려워보인다. 라미를 구매한 이유가, 스테들러는 집에서 쓰고 라미는 뚜껑이 있어서 가방에 넣고 들고다니기가 편할 듯 싶다.

 

 

 

 

심은 삼성S펜과 똑같아서 쓸때 더 뻑뻑하다거나 더 부드럽다거나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삼성펜과 감은 똑같았다. 대신 펜의 두께가 더 두껍고 훨씬 가벼워서 필기하는데는 훨씬 수월했다.

 

 

 

 

스테들러 S펜의 장점은 펜 뒷쪽에 실제 연필처럼 지우개가 있는데, 저런모드가 나는 무조건 충전을 해야지만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그냥 가져다 되면 지워진다.

 

다만 지우개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문지르듯이 지우기는 어렵다. 탭에 스크레치가 날 것 같아서 톡톡 두드리듯이 지우면 잘 지워지니 굉장히 편리하다.

 

개인적으로 삼성펜의 옆에 버튼 눌러서 지우개를 쓰는것보다 저렇게 뒷 부분에 있어서 쓰는것이 훨씬 편함..

 

왜냐하면 옆부분에 버튼이 있으면, 노트필기 하다가 나도모르게 자꾸 버튼을 누르게 되서, 의도치 않게 지우개가 나온다.. ㅠㅠ 스테들러를 구매한 뒤로부터는 삼성펜은 아예 붙박이처럼 탭에 달려있기만...

 

 

 

 

장점

- 가벼워서 좋음

- 두께가 필기하기 딱 좋아 손에 무리가 안감

- 삼성S펜의 펜심과 다를바 없이 부드럽고 잘 써져서 좋음

- 힘줘서 쓰지만 않으면 무리가 없어보임

- 버튼식이 아닌 펜 뒤에 터치 지우개가 있어서 굉장히 편함

 

단점

- 지우개가 플라스틱이라 문지르듯이 지우개를 활용하기 힘듦

- 펜에 좀 힘줘서 쓰면 펜심이 부러질 것 같은 약한 느낌이 있음

- 뚜껑이 없어서 가방속에 막 넣고다니기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