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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릭스 스트롱 프로텍션 핸드크림 샀어요
    일상/리뷰 2020. 11. 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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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릭스 스트롱 프로텍션 핸드크림 샀어요


     

    아우.. 코로나 사태 오고부터 시간마다 손을 닦으니까 핸드크림을 계속 사도 남아나질 않는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러시겠죠. ㅋㅋ 뭔가... 핸드크림 종류별로 써보기 재미 들렸다고 해야 하나..?

     

    시간마다 손 닦으니까 (아무래도 사무직이라 키보드를 하루 종일 만지고 있어서 그런지 내 책상조차도 찝찝하다..) 건조함은 날로 갈수록 더 심해지는데, 겨울이 오니까 온풍기에 난로까지 틀어서 그런지 거칠함이 더 거칠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촉촉하고 끈적임이 없는 핸드크림만 선호했는데, 이제 그것도 보습효과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다 보니 더 찐득하고 오래가는 핸드크림만 찾게 된다. 이것저것 다 쓰다가 75ml짜리 3500 원주고 60년 전통이라는 독일 핸드크림을 사보았다. 이미지는 많이 보았었는데 그동안 사서 써보진 않았으므로...

     

     

    개인적으로 크림 나오는 입구가 굉장히 불편하다...

     

    그동안 록시땅 같은 제품만 사용했으므로 입구가 병 음료 같이 좁고 손등에 직접 짜서 바르기 편했었는데, 판판한 곳에 크림이 나오는 구멍이 쏙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어색했다.

     

    색상 첨가는 따로 없어서 흰색의 크림이라 마음에 든다.

     

     

    바셀린의 느낌의 크림이고 엄청 부드럽게 잘 발린다.

     

    고농축 글리세린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미끄덩거림이 있고, 보습은 두 시간 정도 가는 편 같다. (개인적으로 요즘 손이 엄청 건조하고 까칠까칠한 상태이다.) 겉 표면은 미끌거림이 있는데 속 건조의 느낌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느껴진다.

     

    일단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한두 달 정도는 맘껏 쓸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브랜드의 핸드크림을 사용해본 결과, 가격만큼 비례적으로 만족도가 나타나는 것 같다.ㅋㅋ 아 다만 러시아 제품의 당근 크림을 제외하고.. 그건 정말 가성비 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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