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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NARS 렛츠 고 크레이지 핫핑크 립 펜슬 추천일상/리뷰 2020. 4. 5. 07:08반응형
나스 NARS 렛츠 고 크레이지 핫핑크 립 펜슬 추천
어느 브랜드이든 핫핑크이면 무조건 사고보는 습관때문에, 집에 핫핑크 립스틱 새 제품이 몇개나 있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나스 립스틱을 가장 먼저 접하면서 좋아하게 된 계기가 립 펜슬 때문이였다. 립 펜슬은 보통 매트함이 심해서 입술이 건조한 사람이 바르면 입술각질이 심하게 올라와서 립클로즈 성분이 같이 있는 립스틱을 보통 써오기 마련이였다. 근데 NARS는 이런 편견을 확 깨준 브랜드였다. NO JAPAN으로 요즘은 쳐다도 안보지만, 그 이전에 사다놓은 NARS 나스 렛츠 고 크레이지 립 펜슬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일단 사이즈가 일반 펜보다는 작고, 두께도 일반 립스틱보다는 슬림해서 주머니나 핸드 지갑같은데에 쏙 넣고 다니기에 휴대성이 아주 좋은 것 같다. 게다가 맨 처음 립 펜슬이 나왔을때보다 점점 보완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기존에 나왔던 나스 립 펜슬에 비해 좀더 촉촉함을 가미한 것 같다. 핫핑크여서 일단 사고봤지만 나스 립스틱 시중에 나와있는 핫핑크색 스틱보다는 한 톤 어두운 느낌을 준다. 나스 NARS 립 펜슬의 최대 단점이 개인적으로 연필처럼 깎아쓰는 부분인 것 같다. MAC 브랜드는 돌려쓰는 립 펜슬이 있는데 깎아쓰지 않아도 되서 정말 편했다. 깎아쓰는 립 펜슬의 단점이 내가 잘 못 깎아서 그런지 몰라도 립 스틱이 10% 이상은 같이 깎여서 날라간다. 너무 아깝단 말이야...
개인적으로 나스 립 펜슬의 좋은 점은 무광택 부분이다. 무광택에 펜슬로 되어 있어서 입술 끝과 윗 부분을 번지지 않게 바를 수 있는 점이 너무 좋다. 게다가 번들거림이 없으니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만 나처럼 입술 건조함이 심한 사람은 립 펜슬 바르기 전에 립밤을 살짝 바르고 위에 덧칠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입술 모델들처럼 그라데이션 이쁘게 주고 바르고 싶은데 입술 보호가 우선이라 하는 수 없다.
그래도 나스하면 가장 칭찬하는 부분은 발색력아닌가 ! 어떤 색을 발라도 얼굴에서 입술이 붕 떠있는 느낌을 가장 안주는 브랜드 같다.
손등에 두 번 발라봤을때 나타나는 색이다. 스틱 핫핑크 색과 비슷한 색이 발색된다는 점에서는 아주 칭찬한다. 립 펜슬은 그라데이션의 효과를 쉽게 줄 수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한 것 같다. 초기의 나스 립 펜슬보다는 바를때의 부드러움과 좀 더 촉촉함이 있어서 초기 립 펜슬보다 지속력은 떨어진다. 초기에는 밥을 먹고나도 많이 지워지지 않았더라면, 벨벳 매트 립 라인은 무언가를 먹고나서 수정을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립스틱보다 립 펜슬을 훨씬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어쨌든 식사를 하고 나면 모든 화장을 수정하는게 여자아니던가. 립 라인과 입술 안쪽 색 채우기에는 립스틱보다는 립 펜슬이 더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렛츠 고 크레이지 스틱 색과 손등에 발린 색만 보면 조금 어두운 느낌을 줄 것 같지만, 입술에 바르면 훨씬 환해보인다.
아무래도 핑크색이 진해서 그런 효과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스 브랜드의 립 라인을 좋아하는 부분중 하나는 발색력도 좋지만 색이 너무 예쁘게 나온다는 점이다. 하늘 아래 같은 색조가 없듯이, 핫핑크 색중에서도 너무 붕뜨지 않아보이면서 밝은 립 컬러를 찾기 힘든데 그런 나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브랜드가 바로 nars 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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