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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신성동 스시 맛집 븟스시
    여행/맛집 2023. 10. 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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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신성동 맛집, 븟스시


     

     

     

    대전 신성동에 스시 맛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다.

    언젠가 한 번 근처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웨이팅을 엄청나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본 후 관심이 생겨 맛집 리스트에 추가해 두었다가, 스시 먹고 싶어서 생각난김에 얼른 다녀왔다.

    평일 11시 30분쯤 갔더니 테이블이 모두 비어있긴했는데, 전부 예약석이라고.. ㅠㅠㅠ

    다행히 예약석 아닌 테이블이 1개 있어서 앉을 수 있었고, 그 뒤로 예약하고 오지 않은 손님은 웨이팅을 해야만했다.

    아 예약하고 와야하는 곳이구나..

     

    주차장은 따로 없어 신성동에 밥먹으러 오려면 주차의 난이 늘 문제인듯 싶다.

    근처에 주차하고 식사해야하므로,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고, 사진속에 보이는 빈 자리는 모드 예약석이었다.

    식당에 들어가니 단체 포장도 있었던 모양이다. 직원들이 굉장히 바쁘게 포장하고 있었다. 이정도라면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스시집인가? 궁금증이 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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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초밥으로 주문했고, 기본초밥을 제외하고는 돈가스와 우동 혹은 알탕을 같이 주신다.

    로얄초밥은 광어, 지느러미, 연어, 연어아부리, 참다랑어, 소고기, 대하간장새우가 나온다.

    다음번에는 특초밥에 사시미를 먹어볼까..

     

     

     

     

    식전에 간단한 죽이 나오는데 맛있다.

    나오자마자 한 그릇 싹싹 비우니 바로 초밥 한상이 나온다.

     

     

     

    나오자마자 비주얼보고 왜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찾는지 이해가 되었다.

    초밥의 크기가 다른대보다 커서 일단 보기만해도 다 못먹을 것 같았고, 거기에 돈가스가 같이나와서 양이 정말 많다고 느꼈다. 초밥 배열도 예쁘게 하셔서 색조합이 또 예쁘네... ㅋㅋ

     

     

     

     

    여기는 돈가스가 너무 맛있는 것 같다.

    스시 먹으러 가서 돈가스에 반하고 옴..

    돈가스가 정말 연하고 같이 나오는 저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초밥 한입 돈가스 두개 번갈아가면서 먹었다. 결국 돈가스에 빠져서 스시를 남기고 오게 된 사태 ㅠㅠ 소식좌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만... 모든걸 다 품을 수 없었습니다... 엉엉.

     

     

     

     

    샐러드와 미소된장국 그리고 아주 작은 치즈가 나오는데, 샐러드 소스도 맛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줘 같이 맛있게 먹었다. 다 먹고나면 아주 작은 약과 있는데, 이런 소소한 디저트가 난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

     

     

     

     

    색부터 영롱한 참다랑어부터 먹었는데, 굉장히 두툼하고 연해서 너무 맛있었음 ㅠ

    광어 3p, 지느러미 1p, 연어 2p, 연어아부리 1p, 참다랑어 3p, 소고기 1p, 대하간장새우 1p 로 총 12p가 나오는데 크기가 일반 스시집에 나오는 스시의 크기보다 커서 엄청 배부르다.

     

     

     

     

    거의 밥의 두께만큼의 스시의 두께가 있어서 한 입 넣으면 입안이 가득참

    소식좌라 당연히 다 못먹고 (이건 돈가스 때문임 ㅋㅋ), 배부르다 하고 있는데 주문한 우동을 가져다 주신다.

    아 맞다 우동이 있었지..

     

     

     

    결국 면도 다 못먹고 국물은 다 마셨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고 양이 많고 게다가 맛있으니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지.

    손님이 많은 식당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다음번에는 반반초밥 주문해서 알탕이랑 먹어봐야지.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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