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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쏘리포마이스킨 보습 맥주팩 추천일상/리뷰 2020. 4. 15. 01:39반응형
아임쏘리포마이스킨 젤리마스크 리바이탈라이징 맥주팩
I'm SORRY For MY SKIN Jelly Mask - Revitalizing
건조한 날씨탓도 분명있겠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유명한 보습 제품을 피부에 바르고 자도 다음날 아침이면 흔적조차 사라지는 피부때문에 보습과 수분에 항상 신경쓰면서 예민했다. 마스크팩을 매일같이 하면 좀 달라질까하여, 친구의 추천으로 아임쏘리포마이스킨의 젤리마스크 리바이탈라이징 맥주팩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사실 금액대는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다. 홈페이지에서 맥주팩 금액은 20매애 약 40,000원정도 판매되고 있으니, 1팩에 2,000원이다.
사실 이름이 맥주팩이라 처음에 굉장히 거부감이 있었지만.. 혹시 맥주냄새 나는거 아니냐며 엄청난 의심을 가졌었다. 표지부터 맥주사진이 있길래..ㅋㅋ 무튼 맥주팩은 지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젤리 마스크팩으로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피부 에너지 충전과 함께 영향 보습을 충전해준다고 한다. 또한, 클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에서 마스크팩 부분 2년 연속 단독 1위 했다고 광고를 하고있고, 실제평도 나쁘지 않으니 믿고 써보기로 한다.
실제 젤리마스크팩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팩을 꺼냈을때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같은 느낌으로 젤리가 마스크팩에 덕지덕지 묻혀있고, 팩을 꺼낸 뒤에 속을 봤는데 젤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었다.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남은 젤 중 일부를 손등에 발라보았다. 손등에 딱 바른 양이, 남은 젤을 쭉 짜면서 위로 올리고 난 후, 손가락으로 푹 퍼서 바르면 저정도의 젤리 양이 따라온다. 33ml 대용량으로 마스크팩을 하고 남은 젤리로 팔과 다리에 펴 바를만큼의 양이 남아있다. 이부분에서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젤리 마스크라고해서 무게감이 있어 피부에 오래 부착했을때 쳐짐을 약간 걱정했지만, 일단 수분 마스크팩과 무게는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밀착력이 뛰어나서 얼굴에 붙이고 반정도 스며들때까지 있으면 (거의 30분 정도) 마스크팩을 떼고 난 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팩 속에 남은 젤리를 처음에는 팔 다리에 바르다가, 아까워서 마스크팩 위에 덕지덕지 바르고, 목까지 꼼꼼하게 바르는 편이다. 자기전에 맥주팩하고 다음날 아침에 세안할때 느낌이 완전히 다른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존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보다 훨씬 더 얼굴에 젤이 많이 남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야하나? 세안하려고 물을 묻혔을때 피부가 미끄덩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마스크팩이지만 보습크림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팩이 끝난 뒤에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잔다.
악건성의 피부로 겨울 내내 삼일에 한번꼴로 마스크팩을 했다. 확실히 마스크팩 하고 잔 다음날 아침에는 땡김이 없었다. 30분정도 팩을 한 뒤에도 피부에 젤리가 많이 남아있으므로, 얼굴에 스며들때까지 톡톡 두드려 흡수해주면 된다.
리바이탈라이징 젤리 마스크의 주요 성분은 눈연꽃 추출물로 보습 유지를 해주고, 화이트 윌로우 껍질로 각질 케어를 도와준다. 헛개 추출물로 피부 갈증을 해소해주며 깊은 보습감과 수분감을 주고, 페퍼민트잎 추출물로 피지를 조절해준다.
젤리 에센스의 특성상 피부에 자극이 없으므로, 마스크팩 잘못하고 나면 다음날 트러블이 좀 있는데 맥주팩의 경우에는 트러블은 없었고, 오히려 피부에 꿀 얇게 펴바른 느낌이 있다. 젤리 에센스 남은 양으로 팔 다리에 발라봤는데, 개인적으로 바디로션에 비해 바르고 나면 좀 더 건조함을 느껴서, 바디에는 바르지 않고 얼굴과 목 부분에 집중적으로 덧바르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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