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 이온 스펙과 특징 알아보기

삼성 갤럭시 북 이온 스펙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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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 이온

삼성전자는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 이온'을 내놓았다. 세계 최초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자발광 방식은 아니고 TV에 적용해온 LCD 백라이트에 퀀텀닷 필름을 붙여 색재현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최대 600 니트의 밝기로 야외 모드를 지원한다.

 

총 3가지의 스타일이 존재하는 '갤럭시북'은 플렉스, 이온, S로 이 중에서 '갤럭시 북 이온'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본다.

 

외관 및 디자인

출처 삼성 홈페이지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아우라 컬러의 갤럭시 북 이온은 평범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은은한 빛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직선 디자인으로 심플함을 보여주며, 블루 색상을 포인트로 넣어 젊음의 이미지를 풍겨준다.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이 제품은 두께가 14.9mm이고, 무게가 1.26kg로 알맞은 크기와 무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모리와 저장장치 슬롯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장착이 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QLED 디스플레이 적용

'갤럭시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Q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있어, 명암비와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 온라인 쇼핑과 영화를 볼 때, 포토샵의 작업도 정확한 컬러로 진행할 수 있음을 자랑한다. 그동안 사진을 찍었을 때 실제 내 눈에 보이는 컬러와 다르거나, 인터넷에서 보았던 색상과 다른 색이 배달되어 왔던 쇼핑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PC나 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가 실제 색상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함으로써, 생생한 표현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PC와 스마트폰은 하나

삼성 브랜드는 자사 IT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연동하게 해줌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완벽한 호환을 보여준다. 사용자의 휴대폰 앱과 PC를 하나로 연결해줌으로써 간편하고 편리하게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방금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친구에게 온 메시지도 PC로 동기화되어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화면 미러링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할 일을 PC의 큰 화면으로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화면 미러링 기능은 갤럭시 북과 스마트폰이 같은 와이파이 환경 내에 있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Samsung DeX 이용이 가능하며, 이 기능을 통하여 파일 공유와 스마트폰에서 하던 문서 작성, 게임, 동영상 시청 등 마우스와 키보드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기타 스펙

갤럭시 북 이온은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을 탑재하여, 최대 21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스트리밍 영상을 보면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터치패드를 통해 스마트 기기의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에 무선 충전을 할 수 있으며, Qi 호환 디바이스라면 영화나 문서를 보면서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다.

 

출처 삼성 홈페이지

두 개의 초고속 NVMe SSD 슬롯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고,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을 탑재하여 게임이나 전문 프로그램에 맞춰 사용자에게 맞는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키보드 위에 있는 강력하고 안전성이 뛰어난 지문인식 센서로 사용자가 사생활을 보호하게 만들어 주며, 빛을 내는 백라이트 래티스 키보드는 전보다 10% 더 넓어져 빠르고 정확하게 타이핑 할 수 있도록 한다.

 

USB3.1보다 4배 빠른 파일 전송 포트를 장착하고, UFS카드와 micro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메모리카드 트레이를 탑재하여 어떤것이든 편리하게 적용하고 연결할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여준다.

 

마무리

'갤럭시 북 이온'은 아무래도 사용자의 편리성과 효율성때문에 LG 그램처럼 가벼움을 무시할 수 없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이온과 비교하였을때 무거움을 크게 느끼는 편이라 가벼움을 선호한다면 이온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이온의 경우는 갤럭시 펜이 없기때문에, 패드나 따로 필기 할 것이 없다면 플렉스를 권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온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