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관리하는 방법

올바른 두피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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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두피 관리

두피도 하나의 피부로 얼굴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각질이 생성되고 떨어져 나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피부 관리와 마찬가지로 두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지성 두피 케어

 

지성 두피는 많은 양의 피지로 인해 매일 머리를 감아도 금새 기름기가 흐르고 끈적인다. 지성 두피는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염증으로 인해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부분 탈모가 일어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기름기가 흐르고, 뾰루지가 자주 발생한다면 지성 두피라고 판단하면 된다. 

 

지성 전용 샴푸를 이용하여 두피를 깨끗하게 해야한다. 두피를 중점적으로 깨끗하게 감은 후에 모발에는 집중적인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를 사용하여 관리한다.

 

지성 두피는 머리 감은 후에 잘 말려야 한다. 되도록 밤에 감는 것이 좋으며, 하루 동안 나온 피지와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 내는것이 좋다. 피지와 오염 물질이 모근의 건강함을 방해하므로, 밤에 감은 후 완전히 잘 말려준 후에 자야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지성 두피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을 자극하면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려고 하므로 과다한 스케일링은 하지 말아야 한다.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순환되므로, 12달 내내 지성 전용 샴푸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 달에 일 주일은 정상 모발 샴푸를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저극적인 음식을 피하자.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지성 피부를 더 악화시키므로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비타민이 함유 되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2.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하는 습관이다. 학생, 직장 그 외에 우리나라 현대사회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이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가 쌓여 두피에 염증을 발생시키므로 최대한 그때 그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아 건강한 관리를 해야한다.

 

3. 샴푸로 머리감는 것은 매일하자.

지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이때 손톱을 긁게 되면 두피에 상처가 나면서 세균 감염이 있으므로 자극없이 샴푸질을 해야한다.

 

건성 두피 케어

 

건성 두피는 각질이 많고 쉽게 붉어지며 예민해지기 쉽다. 그러므로 자극적으로 케어해서는 절대 안된다. 뜨거운 열의 드라이는 반드시 피해야 하고, 타월로 충분한 두피의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지성 두피와 반대로 건성 두피는 피지가 적고 불규칙하다. 그러므로 지성 두피와는 반대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일주일에 1회 정도 피지 분비를 자극하는 스케일링을 하고, 수분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유수분의 균형이 잘 잡힌 두피를 만들어 주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1. 보습 관리를 잘하자.

건성 두피는 무엇보다 보습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머리결이 푸석푸석하고 마른 각질이 떨어지는 두피는 다른 두피에 비해 수분이 빨리 증발되므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두피팩과 토닉 제품을 이용하여 수분 보호막 형성을 시켜줘야 한다. 물은 하루에 2L 정도 충분히 마시며, 두피팩으로 두피 수분 손실을 막아줘야 한다.

 

두피 케어의 기본 상식

 

 

1. 빗질을 먼저 한 후 샴푸 하면 탈모를 예방한다.

두피를 빗으로 자극시켜 주면 혈액 순환을 자극하여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 주므로 마사지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샴푸로 피지를 제거하기 전에 두피를 자극해주면 좋다.

 

2. 약산성 샴푸는 유아나 민감한 두피에 좋으므로, 모발에 무조건 좋다는 소문은 거짓이다.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지가 많은 성인은 중성 이상의 샴푸가 더 적당하고, 파마나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은 파마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

 

3. 샴푸가 천연 비누보다 두피에 더 좋다.

요즘 천연 비누가 유행하여 샴푸보다 더 좋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샴푸가 거품이 풍부하여 두피를 깨끗하게 씻는데 훨씬 좋고 자극이 없어 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비누의 경우는 거품이 샴푸보다 충분하지 않아 손으로 모발을 문지르기 더 쉬워 자극적일 수 있다.

 

4. 두피와 모발의 성질은 다르다.

두피가 지성이라고 모발도 지성인 것은 아니다. 두피의 피지는 모발을 보호하지만, 염색이나 파마 그리고 자외선 등 외부로 인해 두피와 상관없이 건조한 머리카락이 되므로 모발과 두피의 상태를 따로 진단하여 그에 맞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