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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럭 Klug 마사지기 사용 후기
    일상/생활정보 2020. 6. 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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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럭 Klug 마사지기 사용 후기


    클럭 마사지기

     

    그동안 SNS에서 광고랑 홈쇼핑에서 나올 때마다 살까 말까를 백만 번 고민한 제품이다. 뭐든 홍보 영상을 보면 다 사고 싶어 지니까 말이다. 이번에 아이폰을 바꾸면서 사은품을 고르라는데 그중에 클럭 마사지기 있어서 잘됐다 싶어 바로 선택했다. 저주파 마사지는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물리치료받을 때 해 봤는데 큰 효과를 못 봐서 사실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그때는 나이가 어렸어서 뭉친 줄만 알았던 근육이 사실은 뭉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클럭 마사지기

     

    사은품으로 온 제품이라 다양하게 주어지진 않았고, 본제 한개와 스몰 사이즈 패드 하나, 미디엄 사이즈 패드 한 개가 왔다. 가장 작은 사이즈 어깨에다가 붙이고 승모근이나 좀 풀어야겠다 생각하면서 공짜로 얻어 좋다며 해보려고 했지만, 엄마 아빠가 본인들이 먼저 해보시겠다고 하셔서 M 사이즈로 등에 붙여드렸다.

     

    주의사항을 읽어보니 같은자리에 30분 이상 하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본체가 자동으로 30분이 되면 멈추므로 시간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다.

     

    부모님이 근육 뭉침이 심하셔서 매번 병원에가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받는데 그때 항상 저주파 마사지를 받으신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그것도 몰랐으니.. 등에 삼십 분 하시고 너무 시원하고 좋다며, 병원에서 돈 주고받는 물리치료랑 똑같다고.. 다음날에 뭉친 게 다 풀려서 몸을 움직이는데 너무 자유롭다 하시며 칭찬의 칭찬을 계속하셔서 세트를 추가로 구입 안 할 수가 없었다.

     

     

    클럭 마사지기

     

    1년 이내 무상 AS를 위한 품질 보증서가 들어있어 전문적인 제품같은 기분이 든다.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이라 리모컨이 없어서 혼자서 하기가 쉽지 않다. 세트로 대형 패드와 본체 그리고 리모컨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이 제품을 써봤냐고 주변 친구들한테 카톡 하니까 집에 두 세트씩 있다고..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하셔서 추가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다는 답변.. 왜 말 안 해줬냐.

     

     

    클럭 마사지기

     

    깔끔하게 패드가 포장되어 왔는데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도 같이 들어있다. 왼쪽에 보이는 사이즈가 M 사이즈로 등에 붙이거나 뒷 목에 붙이고 마사지하기 좋다. 오른쪽에 있는 사이즈가 S인데, 개인적으로 승모근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작은 사이즈가 제격인 것 같다.

     

    승모근 양 옆에 붙이고 30분 동안 마사지하려다가 내가 느끼는 내 근육이 너무 힘들어서..ㅋㅋ 왼쪽에 30분 후 오른쪽 30분으로 마무리한다. 마사지를 하고 있을 때 근육이 엄청나게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 싶을 정도의 느낌이 들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신세계를 경험했다.

     

    거북목이라 항상 목 스트레칭을 하는데, 고개를 왼쪽 오른쪽으로 꺾으면 승모근 쪽이 많이 당겨서 아픔을 느끼고, 뻐근함이 항상 있는데, 딱 하루 마사지기 사용하고 부드러워짐을 느껴서 엄마 아빠가 근육이 다 풀어졌다는 게 이런 느낌인가 싶었다.

     

    클럭의 마사지기

     

    패드 뒷면에 본체를 맞게 부착한 뒤 마사지받고 싶은 부위에 패드를 붙이고 플러스, 마이너스로 단계를 조절하면 본인 몸에 맞는 강도로 마사지를 하면 된다. 패드는 25회 정도 쓰고 새로 갈라고 나와있으나 결코 저렴하지 않으므로 안 붙을 때까지 써야 할 것 같다.

     

    발 패드는 친구네 집에서 한번 사용해 봤는데, 발바닥 마사지를 생각하고 해봤는데 발목에 울림이 느껴져서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ㅋㅋ 발 패드는 목적에 맞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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