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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수 굿즈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
    일상/생활정보 2020. 7. 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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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수 굿즈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


    펭수 굿즈 에어팟 케이스

    펭수의 굿즈란 굿즈는 다 가지고 있는 펭클럽으로서 사지 못한 한 개가 있으니, 그건 바로 펭수 얼굴 에어팟 케이스이다. 도저히 펭수 머리가 열리는 굿즈는 사용할 용기가 안 나서 그동안 펭카페에서 인증 게시판과 출시 글을 보면서도 모른척해왔지만, 친구가 선물이라며 내민 상자는 펭수 머리가 열리는 에어팟 케이스였다. 일단 고맙다고 아주 잘 쓰겠다고 감사인사를 했지만 얼굴에 이마 부분 가로로 줄 가있는 자체가 마음이 아프다. 내가 너무 펭수에 깊이 빠져있나 봐..

     

    펭수 굿즈 에어팟 케이스

    일단 케이스의 크기가 에어팟보다 좀 더 크기때문에 간단하게 주머니에 넣고 빼고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보이진 않는다. 펭수이므로 펭수이기때문에 구입하고 사용하는거라 크기는 사실 크게 상관 없지만 말이다. 펭수의 머리 열리는 에어팟 케이스는 위드샵과 머큐리 판매가 있는데 부리가 입체적으로 나온 것은 위드샵 제품이고, 사진과 같은 제품은 머큐리 제품이다. 굿즈를 살 때나 선물을 받을 때면 언제나 공식 굿즈인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긴다.

     

    펭수 굿즈 에어팟 케이스

    뒤로 돌려보니 자이언트 펭 TV와 EBS 로고가 잘 새겨져 있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는 에어팟 크기와 동일한 사이즈에 조그마하게 펭수 얼굴이 붙어있는 건데, 재질이 똑같은 실리콘 재질로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에코백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으로 먼지가 정말 많이 달라붙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동안은 생활 스크레치와 함께 케이스 없이 그냥 들고 다녔어서 전혀 몰랐는데, 실리콘에 에코백에서 묻어 나오는 천 가루 같은 거와 먼지가 덕지덕지 잘 붙어 다닌다. 하지만 이내 손으로 밀어버리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인 것 같다.

     

    펭수 굿즈 에어팟 케이스

    위드샵 제품과 다른 점은 헤드셋이 끊어져 있다는 점이다. 위드샵 제품은 뚜껑을 열 때 헤드셋을 뒤로 벗기고 뚜껑을 열 수 있지만, 머큐리 제품은 그냥 열어도 된다는 점에서 더 편리한 것 같다.

     

    펭수 굿즈 에어팟 케이스

    고리가 있어서 가방 속에서 편리하게 빼고 넣고를 할 수 있다. 펭수 얼굴에 비해 턱 부분이 너무 넙데데한 것 같지만, 다시 보고 또 봐도 적응 안 되는 머리가 열리는 디자인이지만, 사랑스러운 헤드셋과 펭수 얼굴은 역시 모른 척을 할 수가 없다. 매번 머리를 열 수 없으므로 방에 6살 인형과 달력과 여러 가지 굿즈들 사이에 케이스에 넣어 아주 얌전하게 모셔놓았다. 후후. 아흐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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