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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건성피부 화장품, 디마르3 알페 디 36 앰플 한달 사용 후기
    일상/리뷰 2020. 3.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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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마르 3 DEMAR 3 알페 디 36 앰플 ALPE DI 36 AMPLE 사용 후기


    알페 디 36 앰플

    나이를 먹어가면서 피부에 관심 쏟기 시작하죠. 20대 때는 아무거나 얼굴에 발라도 유분기가 가득하고 수분기가 가득하니까 화장품 이름 있는 거 쓰면 만사 오케이였는데.. 30대 초반을 넘어서면서부터 이제 화장품의 성분과 효과, 내 피부에 맞는지 안 맞는지, 트러블, 피부로 내가 느끼는 체감 등등 많은 것을 따지게 된다. 피부과의 레이저시술을 알아보았지만, 레이저 시술은 웬만하면 50대 이전에는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피부 세포 무너짐과 건조함이 더 심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장품 찾기에 나섰다. 악건성의 피부라 어떤 제품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져서 속 건조를 잡아주는 제품 위주로 찾았고, 속 건조 잡아주면 주름도 잡히겠지? 결국 피부 재생, 속 건조 그리고 주름개선 제품을 찾다가 디마르 3 알페 디 36 앰플을 알게 되었다.

    알페 디 36 앰플

    디마르 3 알페 디 36 앰플 가격은 43,200원이고, 구매는디마르 3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30ml에 사만 원 대면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정확히 거의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가격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매달 사야 하는 거라면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알페 디 36 앰플

    디마르 3 알페 디 36 앰플은 농축된 영양이 피부에 빠르고 깊숙이 흡수되는 것에 특별한 목적을 두고 개발된 고농축 에센스이다. 알프스 산맥의 생기 넘치는 야생꽃과 그 외 청정지역의 자연 유래 성분들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하여, 피부의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알페 디 36 앰플

    화장품은 스포이트로 되어있어서 꺼내서 한방울 짜고 꾸욱 눌러서 병에 넣어놓으면 다음에 꺼내서 쓰기만 하면 된다. 굳이 큰 방울로 말고, 작은 방울로 이마, 양볼 세 방울 정도만 짜도 충분히 얼굴 전체를 펴 바를 수 있다. 처음에 몰라서 완전 덕지덕지 했다가 너무 많이 써서 아까움과 스며드는데 오래 걸림을 경험했다. 순서는 개인적으로 스킨을 바르고 난후에 알페 디 36 앰플을 바르고, 피부에 스며들면 그때 로션 그리고 영양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알페 디 36 앰플의 효과를 많이 보기 위해도 있지만 에센스 바르는 순서대로 바르면 될 것 같다. 숙면 효과를 연구한 앰플로 저녁에 사용하면 훨씬 더 좋다고 디마르 3 홈페이지에 적혀있다.

    알페 디 36 앰플

    손등에 짜 보았는데, 사진으로만 보아도 엄청나게 꾸든덕한꾸든덕한 느낌을 알 수 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색소가 없어서 더 마음에 든다. 저 엄청난 꾸든덕한 느낌이 속 건조를 잡아줘서 너무 좋다. 워낙 악건성에 속건조가 심해서, 스킨로션 수분크림 보습크림 아이크림 순으로 바르는데, 알페 디 36 앰플 쓰고나서부터 보습크림을 따로 바르지 않는다. 너무 신기했다. 속 건조를 바로 잡아 줄 수 있다니 이것만으로도 신세계였다.

    알페 디 36 앰플

    조금만 짜서 손등에 발라보았다. 번들거림이 보이시는가요? 번들번들 거려서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느낌이 날 것 같지만, 피부에 스며들면 또 그렇지도 않다. 신기한 제품이다. 그래서 한 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는 제품이라고 하나보다. 얇게 펴 바르면서 피부에 스며들게 마사지하듯이 바르면 된다.

    알페 디 36 앰플

    디마르 3 알페 디 36 앰플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세안 후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고 싶으신 분, 탄력 없이 푸석한 피부가 신경 쓰이시는 분, 매끄럽지 못한 피부결로 화장 시 들뜸 현상이 있으신 분, 가볍고 산뜻한 타입의 고농축 앰플이 필요한 분, 촉촉함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물광피부를 연출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것 같다.

     

    처음에 믿을 수 있나, 믿을까 말까,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했는데, 성형외과 간호사를 20년 하신 분이 적극 추천한 제품이라 한번 믿고 써봐야지 하고 홈페이지 접속해서 리뷰를 보니까 정말 다 칭찬에 너무 좋다는 평밖에 없어서 한번 써봤다가 벌써 두통째다. 아마 30대 내내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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