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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Dior 캡춰 토탈 쎌 에너지 퍼밍 & 링클-코렉팅 크림 사용 후기
    일상/리뷰 2020. 3. 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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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올 Dior 캡처 토털 셀 에너지 퍼밍 & 링클-코렉팅 크림

    CAPTURE TOTALE CELL ENERGY FIRMING &

    WRINKLE-CORRECTING CREME


    디올 캡춰 토탈 쎌 에너지 퍼밍 & 링클-코렉팅 크림

    20대에 디올 Dior 스노 라인 영양크림 한 번 써보고 정말 반해서, 아이크림 영양크림 모든 스킨케어를 스노우라인으로 10년간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스노우 영양크림 다 써서 구매하러 갔더니, 매장 직원이 스노 라인은 20대 대상이고, 캡처 토털이 30대 라인으로 나왔으므로 바꿔보기를 추천한다고 했다. 그런 건가요....? 손등에 살짝 발라본 결과 확연하게 달랐다. 스노우 라인은 화이트닝 효과에 수분 공급이 강하다면, 캡처 토털 라인은 유분이 훨씬 더 많고 촉촉함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스노 라인 크림을 발랐을 때 금방 건조해지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그것은 30대이기 때문에.. 20대엔 정말 피부에 촥 감기는 느낌이었다) 캡처 토털 셀 코렉팅 크림은 확실히 보습과 수분이 균형을 이루는 느낌이다.

    디올 Dior 캡춰 토탈 쎌 에너지 Capture Totale cell energy

    디올 캡춰 토털 셀 에너지 퍼밍 & 링클 - 코렉팅 크림은 디올의 전문적인 연구와 플로럴 사이언스로 탄생한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사용 후 7일만에 피부는 탄탄하게 차오르고 피부 속 맑은 빛이 되살아 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달간 꾸준히 사용하여 오랜 시간 변함없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매장 직원도 캡춰 토털 라인 3종 세트를 아침저녁으로 같이 바르는데, 한 달 정도 후에 효과를 확실히 봤다고 했다. 매장 직원의 피부가 너무 좋았어서 마음이 많이 흔들렸지만, 지갑 사정 상 일단 영양 크림 하나만 사보도록 했다. 근데 캡춰 토털 라인 쭈우욱 보고 있으면 진짜 다 사고 싶다. 왠지 피부과를 가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피부를 갖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환상의 환상..? 그러면 화장품에 백만원이고 투자를 할 수 있겠다마는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

    디올 캡춰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

    디올 영양 크림 케이스 색이 핑크빛이 돌아서 고급스럽다. 디올 캡처 토털 코렉팅 크림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15만 원 ~ 20만 원 부분이었던 것 같다. 백화점 제품이 다 비싸긴 하지만, 디올은 특히 매년 가격을 3~5% 올리는 것 같아 속상하다. 12만 원으로 시작해서 점점 16만 원 17만 원까지 올라가는 기분이다. 디올 캡처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은 아침과 저녁에 발라주며, 얼굴과 목 전체를 골고루 바르면 된다. 개인적으로 전 목까지 바르기에 크림이 아까워서 얼굴에만 꼼꼼하게 바르고 있지만요. 스노 라인보다는 화장품 냄새가 더 강하게 나긴 하지만, 한 시간 정도 지나면 금방 없어지므로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닌 것 같다.

    Dior CAPTURE TOTALE CELL ENERGY FIRMING & WRINKLE-CORRECTING CREME

    디올 스킨케어가 선보이는 슈퍼 포텐트 세럼에 피부에 대한 디올의 전문적인 연구와 플로럴 사이언스를 담아, 피부에 강력한 활력을 선사하는 4가지 꽃식물 복합체를 챕춰 토털 세럼에 담았다고 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힘이 차세대 벡터와 결합하여 피부에 한층 더 강력한 개선 효과를 전하듯, 91%의 자연 유래 성분 2가 함유된 포뮬러가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한다.

    디올 영양 크림 사용 ( 캡춰 토탈 코렉팅 크림 )

    보통 디올 영양 크림 박스 안에는 아주 작은 스푼 같은 게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귀찮아서 그냥 손으로 툭 찍어서 바른다. 손의 체온 때문에 크림에 닿으면 좋은 건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편하게 살아온 나로서는 바꾸는 게 쉽지 않아서.. 손등에 맑은 크림의 색이 보이시나요? 케이스와 같이 로즈 핑크빛이 도는 크림색이 너무 예쁘다. 저 색으로만 내 피부가 밝아질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은 아무래도 비싼 돈을 썼고, 이름값이 있으니까 하는 그런 믿음이겠지...

    디올 안티 에이징 캡춰 토탈 크림

    손목과 비교하여 확실히 번들번들거리는 게 보인다. 유분기가 꽤 있어서 두껍게 바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20대에는 유분기가 있는 화장품 쓰면 대번 뾰루지 올라왔는데.. 10년의 세월이 흐르고 나니, 유분기의 소중함을 느끼는 중이다. 저 정도의 크림을 다 바르고 자도 아침에 마술처럼 쏴아아 아악 내 피부에 스며들었다는 점이 좀 슬프지만, 디올 제품을 10년째 선호하는 이유는 다른 브랜드보다 (개인적으로) 유지력이 가장 오래갔다. 보기에는 피부에 금방 스며들어 날아간 것 같아 보이지만, 손으로 만져보거나, 세안할 때 매끈거림이 있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시는 분들, 30대 피부로 보습력과 수분 공급 필요하신 분, 피부 탄력을 위해 적당한 유분기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사용하시기에는 순하고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다만 제가 싫어하는 특유의 여자 화장품 냄새가 강하게 있어요. 근데 1시간 정도면 사라지네요. 처음에 발랐을 때 냄새가 많이 나서 헉했는데, 출근하면 냄새 다 빠져있어서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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