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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프로 후기
    일상/리뷰 2020. 7. 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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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후기 (PAPER PRO)


    이북리더기 페이퍼프로

     

    개인적으로 이북리더기는 두 가지 종류를 쓰고 있다. 한 가지는 YES24의 크레마 사운드,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리디북스의 페이퍼 프로다. 두 종류를 쓰는 이유는 맨 처음에 페이퍼 프로를 구입하고 너무 만족스러운데 손이 작은 나로서는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 좀 큰 감이 있어 더 작은 것을 휴대용으로 하고자 크레마 사운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두 가지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면, 크레마 사운드의 경우는 예스 24에서 도서 구입하므로 과정에 있어서 눈에 좀 더 쉽게 익히고 쉽고, 사이즈가 아담해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다. 무게 또한 가벼워서 한 손으로 오래 들고 보기에 (버스나 기차에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다만, 기계의 복불복을 잘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잦은 오류(?)로 인해 여러 번 리셋 버튼을 눌러야 하고, 화면이 너무 작다 보니 한 페이지 읽는데 순식간이라 자주 페이퍼를 넘겨야 한다.

     

    페이퍼 프로의 경우에는 리디북스에서 도서를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보면 되는데 처음 이용한 사이트라서 버벅거림이 없잖아 있다. 여자들이 들고 다니기에는 좀 큰것 같고 남자들이 들고다니기에는 적당한 것 같다. 무게는 아주 가벼운 편은 아니라 한 손으로 한 권을 다 보고 났더니 손목터널 증후군이 올뻔했다. 기계의 오류가 없어서 좋고, 화면 배열이나 글씨 등 사용자에 맞게 여러 가지 옵션이 있어 편리하다.

     

    두 기계 모두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직접 구매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책의 종류는 비슷하다.

     

    이북리더기 페이퍼프로

     

    와이파이를 연결하지 않아도 구매한 도서는 내 서재에 모두 들어가 있어 아무 때나 읽을 수 있으며, 대여한 책은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없어진다.

     

    이북리더기 페이퍼프로

     

    그중 하나를 선택하면 첫 페이지부터 나온다. 글꼴은 설정 전 기본으로 나오는데 일반 책과 동일하게 나타나도록 설정하여 읽는 편이다.

     

    이북리더기를 쓰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핸드폰과 태블릿 PC와는 다른 눈의 편안함이 있고, 읽다 보면 진짜 내가 페이퍼로 읽는 느낌이 나서 좋다. 너무 화면을 밝게 하면 눈부심이 있어서 중간으로 설정하고 읽는 편이다.

     

    이북리더기 페이퍼프로

     

    읽는 도중 화면 중간을 터치하면 총 몇 페이지 중에 내가 몇 페이지를 읽고 있는지 나타내 주고, 목차를 통해서도 뛰어넘기가 가능하다. 독서 노트, 형광펜 표시, 화면 가로 변경, 책갈피 등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 보기 설정을 통해 글자 간의 간격, 글꼴, 글꼴의 크기 등 사용자가 편리하게 세팅할 수 있다.

     

    이북리더기 페이퍼프로

     

    뷰어 설정을 통해서 페이지 넘김 버튼 설정이 가능한데, 그냥 기본으로 놔두었더니 오른쪽 하나의 버튼으로 위와 아래를 이용하여 페이지 앞 뒤 넘김이 가능해서 편했다. 또한, 책 밑에 시계 표시가 있어서 읽는 도중에 따로 핸드폰을 꺼내보지 않아도 지금이 몇 시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이북리더기 페이퍼프로

     

    크레마 사운드에 비해 큰 편이지만 페이퍼 프로도 휴대하기에 큰 편은 아니다. 화면 넘길 때 잔상은 남는 편인데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여행이나 돌아다닐 때는 크레마 사운드를 이용하고, 집이나 카페에서 읽을 때는 페이퍼 프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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