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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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피규어 보조배터리 너무 귀여워일상/리뷰 2020. 9. 17. 16:22
펭수 피규어 보조배터리 너무 귀여워 펭클럽이라면 모른 척 지나갈 수 없는 굿즈다. ㅠ 피규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조배터리로 나왔으니 고민 없이 결제해야 한다. (사실 구매한 시기는 오픈하자마자 샀으나 이제야 올립니다.) 우리 펭수는 다양한 의상도 있고 컨셉도 있는데 여러 가지 모습으로 피규어는 진정 만들기 어려운 것인가요..? 종이인형 말고 똑 닮은 장난감을 쭈르륵 세워 놓고 싶은데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보기만해도 좋은 펭수 피규어 보조배터리를 구입했다. 일단 촉감이 말랑말랑해서 너무 좋으나, 고무 재질 비슷해서 밖에다가 그냥 세워두면 먼지가 많이 묻는다. 그러니까 먼지가 잘 달라붙는 타입이다. 아무래도 휴대용 배터리이다 보니까 무게가 엄청나게 나가서 말처럼 휴대는 할 수 없을 듯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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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베이직 스텐 텀블러일상/생활정보 2020. 8. 24. 17:50
투썸 베이직 스텐 텀블러 피곤하면 피곤할수록 점심 먹고 꼭 가게 되는 곳이 카페인 것 같다. 원래는 사무실에서 항상 네스프레소로 내려마시는데, 아무래도 캡슐 커피는 연하기도 하고, 한입 먹었을 때 충전되는 느낌이 덜하다 보니까 진하고 맛있는 카페에서 사 먹자 하여 지갑을 여는 습관이 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둘째 치고, 매일 같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에 플라스틱 빨대를 쓸 때마다 북극곰 생각나기도 하고, 울애기 펭수 생각나기도 하고, 죄책감도 많이 들고, 게다가 이런 일회용 쓰레기 너무나도 싫어하는 1인으로 차라리 텀블러 사서 거기다가 마시자 다짐하여 사게 되었다. 집에 당연히 스타벅스 텀블러가 많긴 한데, 뚜껑 부분이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잘 안 들고 다니다가, 사무실 앞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 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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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삶는 기계 리셀홉스에그보일러 후기일상/리뷰 2020. 8. 9. 01:46
계란 삶는 기계 리셀홉스에그보일러 후기 항상 저녁 식사시간마다 계란을 1개에서 2개 정도 꼬박 먹는다. 단백질 섭취하기 위해서 일 년 전에 엄마 아빠랑 같이 먹어 버릇 한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오면서, 요 근래 다이어트하면서 닭가슴살과 함께 삶은 계란을 꼭 챙겨 먹는다. 내가 반숙을 좋아해서 엄마가 저녁마다 타이머로 하시는데 너무 귀찮고, 잘 못 맞추면 많이 익는다는 등등 계란 삶는 기계를 사셔야겠다고 노래를 부르셔서 너무 저렴하지 않은 선에서 반숙기를 샀다. 기계 가운데에 달걀 개수와 조리 방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며, 가장 왼쪽은 반숙, 가운데는 중간, 가장 오른쪽은 완숙으로 맞추어 조리할 수 있다. 반숙의 경우는 개수에 따라 스위치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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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싱디바 매직프레스 네일타입 후기일상/리뷰 2020. 8. 6. 14:12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네일타입 이용 후기 어렸을 때는 (어렸을 때라고 하면 20대 때) 매일매일 손톱에 색 바꿔가며 바르고, 집에 굳은 매니큐어를 가지고 살았는데, 어느 날 집에서도 구울 수 있는 기계와 젤 네일 세트가 홈쇼핑에서 팔면서부터 또 열심히 집에서 스스로 구워가며 손톱에 많은 시간을 쏟으며 살았다. 젤 네일의 장점은 쉽게 떨어지거나 벗겨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좋긴한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열로 굽는 과정에서 손톱이 남아나질 않는다. 전문적인 기술이 아니고 혼자서 하는 바람에 더 망가졌겠지만, 매끄러웠던 표면이 7 각형 같이 각이 생긴 뒤로부터 하지 않았고, 혼자서 왼손 오른손 하다 보니까 기본 한 시간에 이쁘게 뭐 붙이고 꾸미면 2시간은 걸려서 중고나라에 팔아버리고 그 뒤로 신경조차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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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굿즈 블루투스 마이크 !일상/생활정보 2020. 7. 30. 17:39
펭수 굿즈 블루투스 마이크! 블루투스 마이크가 나오기만을 엄청나게 기다렸습니다. 일단 자이언트 펭 TV에서 펭수가 K복습 가요에서 들고 나왔을 때부터 한눈에 반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품이죠.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펭클럽분들이 손꼽아 기다린 굿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이언트이므로 날개에 들고 노래를 부를 때에는 아주 작고 귀여워 보였던 마이크를 실제로 받아보니 꽤나 컸습니다. 가방조차도 너무 고급스러워서 소중하던 찰나에 뚜껑을 열어보니 더 소중한 울애기가 활짝 하고 있지 뭡니까? 이것은 바로 사용 안 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얼굴의 비율과 모습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모습이 마이크에도 보입니다. 하지만 실물을 따라가긴 어렵나 봅니다. 초반 굿즈들에 비해 퀄리티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 모습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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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굿즈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일상/생활정보 2020. 7. 27. 01:28
펭수 굿즈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 펭수의 굿즈란 굿즈는 다 가지고 있는 펭클럽으로서 사지 못한 한 개가 있으니, 그건 바로 펭수 얼굴 에어팟 케이스이다. 도저히 펭수 머리가 열리는 굿즈는 사용할 용기가 안 나서 그동안 펭카페에서 인증 게시판과 출시 글을 보면서도 모른척해왔지만, 친구가 선물이라며 내민 상자는 펭수 머리가 열리는 에어팟 케이스였다. 일단 고맙다고 아주 잘 쓰겠다고 감사인사를 했지만 얼굴에 이마 부분 가로로 줄 가있는 자체가 마음이 아프다. 내가 너무 펭수에 깊이 빠져있나 봐.. 일단 케이스의 크기가 에어팟보다 좀 더 크기때문에 간단하게 주머니에 넣고 빼고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보이진 않는다. 펭수이므로 펭수이기때문에 구입하고 사용하는거라 크기는 사실 크게 상관 없지만 말이다. 펭수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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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굿즈 크래들 선풍기일상/생활정보 2020. 7. 17. 01:30
펭수 굿즈 크래들 손선풍기 펭수 굿즈라면 무조건 사고 봐야 하는 펭수 덕후. 펭수 피규어 보조배터리도 있고, 인형도 있고 없는 게 없는 팬으로서, 손선풍기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다. 사이트는 위드샵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처음에 나왔던 손선풍기만 사려다가 같이 찍힌 사진에 아주 작은 피겨가 있기에 조금 더 기다렸다 크래들로 질러버렸다. 이게 다 펭수 피규어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박스를 열자마자 소리를 안지를 수가 없다. 저렇게 예쁘고 조그마하고 사랑스러운 피겨가 바라보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모른척하고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물론 이 해바라기펭수는 보배 옆에 잘 놔둬야겠지만.. 후훗. 그런 의미에서 보조배터리는 한 번도 사용 안 해본 그냥 전시용 제품인걸.. 어떤 제품으로 나왔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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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쿨링 마스크팩 셀퓨전씨 후기일상/리뷰 2020. 7. 14. 01:08
Cell Fusion C First Cooling MASK 셀퓨전 씨 포스트 알파 퍼스트 쿨링 마스크 여름이라 그런지 피부 온도도 올라가고, 기존에 쓰고 있던 보습이나 재생 크림 또는 마스크팩 했더니 너무 유분이 많아져서 오히려 얼굴에 뾰루지가 지속적으로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악건성의 피부라 보습과 수분만 신경 쓰다가 여름에는 오히려 보습보다 쿨 마스크팩을 해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할 것 같아 올리브영에서 많은 팩 중에 후기가 괜찮은 셀퓨전 씨 쿨링 마스크팩을 구매해보았다. 가격은 1p에 3,000원인데 1,500원으로 세일하는겸 20,000원 이상 무료배송이라 15장을 구입해버렸다. 이러고 안 맞으면 친구들한테 뿌리기.. 돈 날아가기.. 겉 포장지에도 쓰여있듯이 피부 온도가 -5도 감소 효과를 ..